경기남부, 기온 낮아져…아침기온 0도 안팎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첫 한파특보가 발령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5.11.03.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3/NISI20251103_0021041916_web.jpg?rnd=2025110309153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첫 한파특보가 발령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5.11.03.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7일 경기남부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낮아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2~4도, 최고 10~12도)과 비슷하겠고, 낮부터는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4도가량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5도 안팎으로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도 등 영하 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6도 등 5~7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낮아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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