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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병무청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등[계룡소식]

등록 2025.11.17 16: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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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계룡시청 전경. 2025. 11. 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계룡시청 전경. 2025. 11. 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병무청과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상권 이용 확대와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병무청 직원들의 계룡시 방문 및 지역 상권 이용 확대 협조, 지역특산품과 문화관광명소 등 지역 정보 공유,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를 통한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홍보 등에 대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병무청 직원들의 지역 방문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특산품 소비 확대 등 직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방 살리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계룡=뉴시스]계룡시보건소는 새롭게 개관한 계룡국민체육센터(두마면 왕대로 166) 2층 에어로빅실에서 임신부 대상 '건강올임교실'을 오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 2025. 11. 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계룡시보건소는 새롭게 개관한 계룡국민체육센터(두마면 왕대로 166) 2층 에어로빅실에서 임신부 대상 '건강올임교실'을 오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 2025. 11. 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 임신부 대상 '건강 올임교실' 국민체육센터서 운영

계룡시는 새롭게 개관한 계룡국민체육센터(두마면 왕대로 166) 2층 에어로빅실에서 임신부 대상 '건강올임교실'을 오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에 따른 신체 변화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분만을 대비한 체력과 호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건강올임교실은 임신 주기별 신체 변화에 맞춰 골반저근 강화와 호흡 안정화 등 단계별 맞춤 운동을 실시하고 폼롤러와 세라밴드를 활용해 요통과 부종을 완화하고 순산을 돕는 실생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요가·필라테스·에어로빅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맡아 임신부의 신체 상태에 맞춘 안전하고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20명 내외이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기까지 이어지는 여성의 건강을 균형 있게 지원하기 위해 '정서회복 프로그램 아가드림(林)'과 '건강올임교실' 등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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