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세포배양 배지산업 육성 산학연 '맞손'
![[의성=뉴시스]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 세포배양 배지산업 육성을 위한 5자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071_web.jpg?rnd=20251118143639)
[의성=뉴시스]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 세포배양 배지산업 육성을 위한 5자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5.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지난해 의성군·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마이크로디지탈·티리보스 간 체결된 세포배양산업 육성 협력체계를 한 단계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장비·원부자재 중심 협력 구조에 세포배양 배지 핵심 소재 연구 역량이 더해져 세포배양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협력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향후 세포배양 배지 원료 및 공정 기술 국산화, 공동 연구개발 과제 추진,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부품의 대체 기술 확보,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는 분말형 세포배양 배지 개발 및 제조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의성군은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대학·기업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세포배양 배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바이오산업의 신성장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세포배양 배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의 전환점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며 "의성군은 참여 기관들과 함께 지역이 중심이 되는 국가 바이오산업 허브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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