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협력사 씨엠티엑스, 코스닥 데뷔 첫날 '따블'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사인 대만 TSMC 협력사인 씨엠티엑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100% 이상 상승하며 공모가 대비 두배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씨엠티엑스는 공모가 6만500원 대비 103.31% 상승한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에는 154.55% 상승한 15만4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씨엠티엑스는 지난 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1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833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13조8622억원이 모였다.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공정 중 식각 공정에 투입되는 핵심 소모성 부품 ‘실리콘(Si) 파츠’ 제조 업체다. 지난 2월 전 TSMC의 1차 협력사로 공식 등록되며 이름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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