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시, 아동학대·권리 예방 민·관 캠페인 '눈에 띄네'

등록 2025.11.21 06:19: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구미경찰, 순천향대 구미병원 등 참여

[구미=뉴시스] 아동학대 캠페인.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아동학대 캠페인.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양포도서관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아동권리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미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새싹지킴이병원)이 참여했다.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동의 4대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원)와 '아동존중사전 긍정양육129원칙' 등을 시민에게 알기 쉽게 안내하며 아동을 한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 확산에 중점을 뒀다.

ox 퀴즈 게임과 포토존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관찰될 경우, 누구나 112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며 아동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용자 구미시 아이돌봄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모든 시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가정과 사회가 함께할 때 비로소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돌봄과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