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병곡 월암마을 입구 광평천 정비사업 준공 등

[함양=뉴시스] 함양군 병곡면 월암마을 입고 광평청 정비사업 (사진=함양군 제공) 2025. 11. 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0일 곡면 월암마을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도의원, 마을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평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병곡면 월암리 일원 광평천에 있는 광월교는 지난 1992년 7월 준공된 철근콘크리트(RC) 슬래브 교량으로, 하폭과 제방고가 하천기본계획 기준에 미달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 시 수위 상승에 의한 침수와 재해 발생 위험이 남아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2021년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9억원과 군비 9억원을 포함한 예산 총 18억원을 확보해, 2021년 12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사업 착공 후 2년 3개월 만에 길이 38m, 폭 10.5m 규모의 광월교를 재가설했다.

◇ 함양군,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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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친환경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토양 비옥도를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한 토양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 등이며, 비료 종류에 따라 1포(10~20kg)당 8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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