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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3308t 수매

등록 2025.11.24 0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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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매입 현장 찾아 점검

오는 28일까지 일품, 영호진미 품종

[구미=뉴시스] 김장호 시장이 건조벼 매입 현장을 찾아 수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김장호 시장이 건조벼 매입 현장을 찾아 수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선산읍 화조창고, 해평면 오상리 마을회관 앞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을 찾아 수분 측정, 등급 판정, 중량 검수 등 공공비축미 매입 절차 전반을 확인했다.

올해 들어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작황 피해가 발생한 만큼, 현장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직접 듣는 데에도 집중했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매입 물량은 총 3308t으로, 산물벼 800t과 건조벼 2508t이다.

품종은 일품, 영호진미 등 2종이다.

김장호 시장은 "쌀 산업 고품질화가 농업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6년 고아DSC(벼 건조저장시설) 확충사업’ 경상북도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3800t 규모의 저장 능력은 4800t으로 늘어 건조·저장 여건이 개선돼 쌀 품질 향상과 농업인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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