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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동구 '희망공부방' 3곳 개선…누적 177곳

등록 2025.11.25 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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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전남지역 공부방 46곳 개보수 지원

광주은행은 25일 광주 동구청에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은행은 25일 광주 동구청에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은 25일 광주 동구청에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춘 광주은행 부행장과 임택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을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의 환경 정비에 사용된다.

센터 방염 벽지·장판 교체, 책상·의자 교체 등 학습 환경 개선을 비롯해 수납시설, 싱크대 보수 등 전반적인 생활공간 정비가 이뤄진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광주은행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만 4억2000만원을 들여 광주·전남 지역아동센터 46곳을 개보수했으며, 지금까지 총 177곳의 환경 개선을 마쳤다.

김재춘 부행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가치"라며 "향토은행으로서 아동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외에도 자립준비청년·소외계층 청년 지원,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캠프 운영, 학습비.심리치료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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