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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외투기업협 성과 공유 장 열어…"경쟁력 있는 성장 지원"

등록 2025.11.26 1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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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는 26일 '2025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열고 사회 공헌 성과 공유와 ESG 경영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엄재철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장(한국쿠제 대표)를 비롯해 외투기업 대표와 임직원, 경기지역 시군 투자유치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외투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영상 시청과 ESG 경영 사진전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제' 가치 확산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아울러 경기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총 16점의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에는 문옥천 한국쿠제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문 이사는 평택 지역에서의 고용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국쿠제는 100%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엄재철 경기외투기업협의회장이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엄 회장은 "기업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때 글로벌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며 "협의회는 지난 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애로를 해소하며, 경기도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감형 사후지원 강화, 규제·행정 애로 해소, 외투기업간 협력 활성화, 경기도와 기업의 상생 파트너십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이 더 경쟁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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