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트렌토시스템즈에 '차세대 통신망 핵심 기술' 이전
초저지연·고대역폭 유무선 통신망 핵심 기술, 국산화 기대
![[대전=뉴시스]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조부승 센터장(오른쪽)과 ㈜트렌토시스템즈 김영재 대표가 기술이전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IST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7/NISI20251127_0002004671_web.jpg?rnd=20251127165030)
[대전=뉴시스]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조부승 센터장(오른쪽)과 ㈜트렌토시스템즈 김영재 대표가 기술이전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IST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실시간으로 유무선 네트워크의 트래픽을 동적으로 분석하고 AI에 기반한 자동·지능화 방식으로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소프트웨어와 제품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원격제어 자율주행, 클라우드로봇 등 과학기술·산업 분야에서 차세대 유무선 통합 사설망 구축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저지연·고대역폭의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통신망 기술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트렌토시스템즈 김영재 대표는 "KISTI의 AI 기반 첨단 통신망 기술을 SDN 기반 유무선 통신 기술과 연계하면 차세대 사설망 솔루션 기술 개발을 앞당길 수 있다"며 "앞으로 KISTI와 함께 추진할 공동연구 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조부승 센터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향후 KISTI가 10개 이상의 산학연 공동연구 파트너와 수행할 차세대 유무선 통신망 기술 개발사업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협약"이라며 "국내외 과학기술계 및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필수 기술과 제품을 상용화하고 국산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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