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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응급실 미수용 문제 종합대책 필요…대안 만들 것"

등록 2025.11.28 14:21:15수정 2025.11.28 14: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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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119 구급대원과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2025.11.24.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2025.11.2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응급실 미수용 문제는 어느 한 분야의 문제가 아니기에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은경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과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119구급대원과 간담회를 열고 "의료계, 환자단체, 119 구급대 등 현장 의견을 종합해 합리적인 대안을 신속히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진과 119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의 핵심인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병원으로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복지부는 법적·제도적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과 현장에서는 의료진·119 구급대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응급의료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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