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마영민,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U-15 4강 진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행
![[서울=뉴시스] 탁구 마영민. (사진=ITTF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30/NISI20251130_0002006166_web.jpg?rnd=20251130111144)
[서울=뉴시스] 탁구 마영민. (사진=ITTF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탁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마영민(정곡중)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다.
마영민은 29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에마누엘 오탈바로(콜롬비아)와의 대회 15세 이하(U-15) 남자 단식 8강에서 게임 점수 4-2(6-11 11-5 11-8 6-11 11-5 11-1) 역전승을 거뒀다.
준결승에 오른 마영민은 중국의 줘관홍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다만 한국 선수 중에서 4강에 진출한 건 마영민이 유일했다.
남자 단식 8강에 나선 이승수(대전동산중)는 유해양(중국)에게 0-4(2-11 9-11 4-11 9-11) 완패를 당했다.
또 허예림(화성도시공사)도 U-15 여자 단식 8강에서 무라마쓰 고코나(일본)에게 3-4(12-14 1-11 8-11 11-9 11-4 16-14 7-11)로 졌다.
'탁구 전설' 유남규 한국거래서 감독의 딸로도 유명한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19시 이하(U-19) 여자 단식 8강에서 종게만(중국)에게 0-4(7-11 6-11 10-12 4-11)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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