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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2월 첫날 출근길 짙은 안개…"교통안전 유의"

등록 2025.12.01 06: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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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욱한 도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안개 자욱한 도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전남지역은 1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출근길 안개로 인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오전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호수·골짜기에 인접한 도로는 안개가 더운 짙게 낄 것으로 전망된다.

출근길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추돌사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로 차이가 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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