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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올스타전, 6년 만에 부산서 열린다…다음달 3~4일 개최

등록 2025.12.01 16: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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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엠블럼.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엠블럼.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 페스티벌이 6년 만에 부산에서 펼쳐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내년 1월 3~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올스타 페스티벌이 부산에서 열리는 것은 2019~2020시즌 금정체육관 개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내년 1월 3일에는 올스타 선수단과 유소녀 선수들이 참여하는 'W-페스티벌'이 열리고, 4일에는 올스타 팬 투표로 선정된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스타전 본경기가 진행된다.

부산 개최를 기념해 제작한 올스타 페스티벌 엠블럼도 공개됐다.

엠블럼에는 개최 장소인 사직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광안대교, 부산타워, 갈매기 등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들이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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