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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0월의 MRI 검사 공개할 것"…"어느 부위했는지 몰라"

등록 2025.12.01 22:11:14수정 2025.12.01 22: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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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일 저녁 플로리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와 멜라니아 여사와 손을 잡고 백악관 관저로 가면서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뉴시스]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일 저녁 플로리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와 멜라니아 여사와 손을 잡고 백악관 관저로 가면서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앞서 10월 달에 받았던 MRI(자기공명영상) 테스트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들이 공개를 원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워싱턴으로 복귀하는 비행 중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MRI 결과는 "완벽하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신체검사 때 왜 MRI를 했으며 또 신체 어느 부위를 했는지에 관해 구체적으로 말하기를 거절해왔다.

이날 트럼프는 자신도 신체 어느 부위를 MRI했는지 "전혀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저 MRI였을 따름"이라고 강조한 대통령은 "어느 부위냐고? 인지력 테스트를 해 만점을 받았기 때문에 뇌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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