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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카이치 "나토·IP4의 협력, 전략적으로 중요…유럽과 인·태 안보 불가분"

등록 2025.12.01 22:32:30수정 2025.12.01 22: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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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서 밝혀

[도쿄=AP/뉴시스]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의 "협력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10월 21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5.12.01.

[도쿄=AP/뉴시스]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의 "협력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10월 21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5.12.0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의 "협력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는 이날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오후 6시 15분께부터 약 20분 간 전화 회담을 가지고 이같이 말했다.

IP4는 일본은 물론 한국, 호주, 뉴질랜드 등 4국을 말한다. 4국은 나토 회원국은 아니다.

또한 다카이치 총리는 유럽과 대서양과 인도·태평양의 "안전보장은 불가분하다"고 강조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다카이치 총리의 말에 동의하며 구체적 협력을 통해 나토와 일본의 협력 관계를 새롭게 강화하기로 했다.

양 측은 우크라이나와 인도·태평양을 포함한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역을 초월한 안보 과제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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