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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십자회비 국민성금 모금 선포식' 3일 오후 개최

등록 2025.12.03 07: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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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3일 오후 2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2026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국민성금 모금 선포식'을  개최한다.

2026년도 적십자회비는 2026년 1월31일까지 집중 모금을 진행하고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및 예방 활동,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의료지원, 보건안전 교육, 사회봉사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대표기부자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기부자는 희창물산 회장 권중천, 지맥스 대표 정성우, 부산청과 대표 김대영, DCM 대표 정연택, 부산컨트리클럽 이사장 김영주, 부곡스텐레스 사장 홍성박,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부회장 조현숙,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박성은, 적십자봉사회 부산시협의회 회장 김경 등이다.

한편 부산시는 다년간의 기부 동참과 재원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는다.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사업 재원 조성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최고 등급 포장으로, 누적 5억원 이상 기부자에게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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