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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헌운동본부 "내란 세력 완전청산, 새 사회 나아가는 길"

등록 2025.12.03 13: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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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내란세력청산·사회대개혁실현 전북개헌운동본부 관계자들이 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앞에서 '내란세력 완전청산 사회대개혁실현'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2.03.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내란세력청산·사회대개혁실현 전북개헌운동본부 관계자들이 3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앞에서 '내란세력 완전청산 사회대개혁실현'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2.03.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지역 시민단체들이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은 3일 "내란 세력을 완전청산해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전북개헌운동본부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있었던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는 것이 사회대개혁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내란 세력을 단죄하고 새로운 헌법 가치 아래 정의가 실현될때 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헌운동본부는 "1년 전 그날 밤 전 국민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사태를 두 눈으로 목격했고, 온 국민이 목숨을 내걸어 불법 계엄을 저지했다"며 "이는 민주주의 수호 열망이 얼마나 굳건하고 주권자인 국민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증명한 역사적 투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불법 비상계엄 선포 1년이 지났음에도 내란의 핵심 세력들은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 채 민주주의를 조롱하고 있다"며 "특히 사법부는 윤석열의 구속 취소 결정, 내란 주요 종사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및 전담재판부 설치 거부 등은 명백한 사법 농단"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새롭게 수립된 이재명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단호한 태도를 주문했다.

본부는 "우리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온적 태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이) 야당에서 여당이 됐다고 벌써 자만과 안일함에 빠진 것이냐"며 "이들은 신속히 내란 특별재판부 즉각 설치 추진과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청구 등의 조치를 강력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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