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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청렴·혁신행정 인정

등록 2025.12.04 17: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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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00만원·특별교부세 7500만원 부상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은 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은 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청렴과 혁신 행정을 인정받아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구현한 기초지방정부에 주는 상이다. 본상 수상 지자체에는 상금 1000만원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수원시는 율기·봉공·애민의 세 분야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고, 복합민원 전담 창구인 '새빛민원실'은 혁신 행정 사례로 꼽힌다.

마을 단위 통합돌봄 '수원새빛돌봄'은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모델로 주목받았다. 도농 상생 모델인 '봉화 청량산 수원캠핑장'도 지역 소멸 해법으로 평가받았다.

이 시장은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함께 울고 웃는 시장이 되겠다"며 "수원시 정책이 대한민국 표준이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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