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2025 글로벌 산학비전 포럼' 개최
'대학의 글로벌 산학협력, AI의 내일을 잇다' 주제
한국·중국·미국·싱가포르 전문가 초청…발표 진행
![[서울=뉴시스] 한성대 '2025 글로벌 산학비전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5/NISI20251205_0002010797_web.jpg?rnd=20251205085449)
[서울=뉴시스] 한성대 '2025 글로벌 산학비전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5.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포럼은 '대학의 글로벌 산학협력, 인공지능(AI)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열렸다.
한성대는 산학협력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지난해 포럼을 통해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대학·기관·기업과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행사를 통해 교육·연구·산업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대학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산학협력 및 AI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국의 산업 동향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 웨이카이(Wei Kai) AI 연구소장은 '중국 AI 산업의 최신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더해 ▲미국 퍼듀대 전병국 교수 '한·미 글로벌 AI 협력 방안' ▲싱가포르 난양공과대 정연보 교수 '한·싱 AI 협력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수요' ▲한국 AI 소프트웨어협회 기도형 팀장 '국내 AI 정책과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중국정보통신연구원 왕윈타우 부소장 '산업 발전을 위한 AI 국제 표준의 역할' 등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한성대 이송택 특임교수(중관촌 주한대표)는 '산학연·스타트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더해 베이징 휴머노이드 이노베이션 센터 탕지엔 CTO, ㈜디에스 한기준 대표, 콘코르디아 AI(Concordia AI) 셰민시 대표, 온에이아이로봇 이동훈 대표는 한·중 기업 간 AI·로봇 분야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한성대 전략산업 분야의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총 21명의 연구자를 대표해 한기준·정욱환·노광현·서화정·이경복·김효용 교수 등 6명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우수 연구자에 '산-학 연구상(Industry-Academia Research Award)', 연구지원 직원에 '연구 지원상(Research Support Award'이 수여됐다. 산학공동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한 3개 학생팀에도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전달됐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포럼이 국가와 기관, 기업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감과 연대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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