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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인재양성사업' 첫 수료생 배출

등록 2025.12.05 1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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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국내 팹리스 산업 인재 양성

[서울=뉴시스] 서강대 '2025 글로벌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사업' 참가자들이 수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강대 '2025 글로벌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사업' 참가자들이 수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25.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강대는 본교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판교캠퍼스)와 성남시가 공동 운영한 '시스템반도체 인재양성사업(2025 글로벌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회 수료식은 지난달 28일 판교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팹리스 산업을 이끌 실무형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가 33명이 배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성남시의 지원과 서강대 판교캠퍼스가 보유한 산학협력 기반의 실습 중심 인프라를 결합해 운영됐다.

특히 과정은 반도체 설계 실무에 활용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기업 멘토링,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식에는 서강대 관계자, 성남시 산업지원과, 참여기업 관계자 및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서강대 시스템반도체설계교육센터 민병언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과 밀착된 실무형 반도체 설계 인재를 배출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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