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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환자 이송하던 119구급차, 전봇대 충돌 3명 부상

등록 2025.12.07 15:28:06수정 2025.12.07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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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7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서 환자를 이송 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이 인도 위 전봇대를 충돌했다. (사진=독자 제공). 2025.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7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서 환자를 이송 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이 인도 위 전봇대를 충돌했다. (사진=독자 제공). 2025.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7일 오전 8시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서 환자를 이송 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이 인도 위 전봇대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구급차로 이송 중이던 60대 환자 1명과 구급대원 2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19구급차와 전봇대 등이 파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119구급대 차량 운전자는 합성2동에서 마산동부경찰서 방면으로 주행 중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사고를 냈다.

구급대원은 전날 구급 출동과 화재 출동을 나가 쉬지도 못한 상태에서 이날 오전 또 다시 출동을 나가면서 피로가 누적돼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구급대원과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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