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옥계폭포 야간경관 개선…관광객 만족 기대 등

영동 옥계폭포의 밤 경관 *재판매 및 DB 금지
[영=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옥계폭포 일원의 야간경관 시설과 편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4000만원을 들여 화장실 바닥과 지붕을 보수하고 진입도로 보안등 11개를 교체했다.
투광등(4개)과 경관조명 보안등(6개), 가로등(1개), 포충기(2개)도 설치했다.
사업비는 심천면이 직접 본청 관광과로부터 관광명소관리 예산을 재배정받는 방식으로 확보했다.
옥계폭포는 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라서 주말과 휴일 가족 방문객이 많다.
하지만 화장실이 낡고 진입로가 어두워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장용섭 심천면장은 “경관개선은 본청 관광과 소관 업무이지만, 심천면이 필요성을 직접 문제점을 제기하고 추진한 면 단위 최초의 적극행정 사례”라고 말했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사랑의 김장 나눔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8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영동소식]옥계폭포 야간경관 개선…관광객 만족 기대 등](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2717_web.jpg?rnd=20251208125735)
행사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참여했다.
복지관 이용인과 영동난계로타리클럽·영동양수건설소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은 10㎏ 들이 배추 170상자로 김치를 담가 재가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박영규 관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가 30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와 양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해 풍성한 재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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