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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역사회공헌제, 업계 첫 7년연속 인증 획득"

등록 2025.12.08 13: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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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표창·최고 등급 달성

한미사이언스, 올해 첫 인증 획득

"헌혈부터 생태계 보존까지 나눔"

[서울=뉴시스]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 '사랑의 헌혈', 지역 아동복지시설 '희망가구 만들기', 다문화가정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한미녹색숲 조성' 활동. (사진=한미그룹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 '사랑의 헌혈', 지역 아동복지시설 '희망가구 만들기', 다문화가정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한미녹색숲 조성' 활동. (사진=한미그룹 제공) 2025.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미그룹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제약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인증과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정부 차원에서 그 공로를 인정하는 인증 제도다.

한미약품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도입된 2019년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매년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서 모범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승인받았다.

한미그룹은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한미그룹 임직원들은 45년간 이어온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 '사랑의 헌혈'을 비롯해, 의료취약계층 대상 의약품 지원, 장애아동 예술교육 후원, 쪽방촌 주민 위한 '동행목욕탕' 사업,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 및 이주배경청소년 교육 지원 등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내 멸종위기생물 위한 한미녹색숲 조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생태계 보존에도 힘을 쏟았다. 'BEE-Happy'프로젝트로 기후 변화로 사라져가는 꿀벌을 보존하고, 생산된 꿀은 쪽방촌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미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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