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서 '최우수상'

[남양주=뉴시스] 경기 남양주시청 1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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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주택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거복지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 주택행정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올해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 사례를 발굴하고 주거문화의 질적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산 정약용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산 정약용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정약용 선생의 핵심 가치인 청렴과 애민, 공동체, 절용정신을 실천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공동주택 품질 분쟁 사전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과 청년정책과의 청년 주거 정책 라운드테이블 운영, 공동주택 자체 품질검수, 온(溫)품 주거복지서비스 사업 등 여러 주택 관련 시책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주택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 여건에 적합한 주택 관리 및 정책을 발굴·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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