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민참여형 축제 '어쩌면 나도예술'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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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생활 문화와 문화예술 교육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 '어쩌면 나도 예술'을 13일부터 14일까지 오후 1시~오후 6시까지 종하이노베이션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 문화동호회와 문화예술 교육 전문 단체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 부스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 형태로 마련됐다.

공연은 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양일간 다른 체험 프로그램 부스는 40여개 규모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키링(열쇠) 만들기 등 비교적 간단한 공예 체험부터 문화예술 교육 기반의 전문 체험까지 다양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한다.

◇경찰청어린이집, 일곱 살 졸업 그림전 수익금 초록우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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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중구 소재 울산경찰청어린이집을 통해 일곱 살 졸업 그림전 기념엽서 판매 수익금 33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수익금은 울산경찰청어린이집 7세 반 아동들이 졸업을 앞두고 개최한 그림전에서 전시한 작품을 엽서로 제작 판매해 마련됐다.

신주연 울산경찰청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7세 졸업 그림전을 연다. 올해도 엽서를 판매한 수익금을 어디에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어린이들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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