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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창원시의원 "전자기술연 동남권본부 성과 부진"

등록 2025.12.10 14: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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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문 성과 재검증 필요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10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10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10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동남권본부의 인력 운용·기업지원 실적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KETI 동남권본부는 설립 당시 약속한 지역 인재 채용이 미흡해 6년간 정규직 채용이 9명에 그쳤다"며 "채용공고의 66%가 계약직 중심이었다"며 연구원의 성과 부진을 지적했다.

특히 "KETI의 기술자문과 관련해 확인 과정에서 지원을 받지 않았다는 기업들도 있었다"며 "KETI는 817개 지역 기업에 자문을 했다고 밝혔으나 성과 재검증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미래전략산업국장은 "기업 기술자문 실적과 관련해 단순 견학 수준의 방문도 실적으로 집계된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지적을 수용해 실질적 기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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