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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주사 이모' 연루설에 "피부관리 목적…사인 CD는 고마움 표현"

등록 2025.12.11 2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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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샤이니' 온유. (사진=그리핀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샤이니' 온유. (사진=그리핀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 A씨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불똥이 튄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가수 온유가 친분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온유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의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불법시술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리핀은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 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의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유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더 이상의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소지하지 않고 의료 행위를 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A씨의 소셜미디어에 온유에게 받은 친필 사인 CD가 올라와 있어 온유와의 친분설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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