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애니메이션 이어 뮤지컬로…'연의 편지' 9월 초연 개막
등록 2026.07.30 08:00:00
표상아 연출·민찬홍 작곡가 합류

뮤지컬 '연의 편지' 포스터. (수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웹툰과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된 '연의 편지'가 창작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수컴퍼니는 '연의 편지'가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초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작품은 익명의 편지를 받은 전학생 이소리가 편지의 흔적을 따라가며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2018년 연재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제작돼 관객을 만났다. 그룹 악뮤의 이수현이 주인공 이소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뮤지컬 '연의 편지' 출연진. (수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연에서 이소리 역에는 전혜주, 이아진, 김단이가 캐스팅됐다.
곳곳에 남겨진 익명의 편지 주인이자 묘한 분위기를 지닌 정호연 역으로는 정욱진, 이진우, 류찬열이 분한다.
무뚝뚝하고 까칠한 겉모습 뒤에 따뜻함과 다정함을 간직한 박동순 역은 이동수, 김준식, 박상혁이 연기한다.
모범적인 반장이지만 내면에는 반항적인 기질을 감춘 안승규 역에는 정백선, 이주찬, 최기정이 낙점됐다.
표상아 연출이 각색과 연출을 맡고, 김수아 작가와 민찬홍 작곡가가 창작진으로 합류한다.
국제 마술 대회에서 활약한 유호진 마술사는 일루션 디자이너로 참여해 판타지적인 요소를 무대 위에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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