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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체위, 오늘 축구협회 청문회…정몽규·홍명보 등 출석

등록 2026.07.30 05:00:00수정 2026.07.30 05:08:22

감독 선임 과정 논란 등에 대한 추궁 있을 듯

[천안=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결과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문제점을 따져 묻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청문회를 하루 앞둔 29일 대한축구협회가 위치한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의 모습. 2026.07.29. hwang@newsis.com

[천안=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결과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문제점을 따져 묻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청문회를 하루 앞둔 29일 대한축구협회가 위치한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의 모습. 2026.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탈락으로 불거진 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따져묻고,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의 선임 과정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집중 추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구협회 내 카르텔 의혹과 2024년 9월 청문회 후속 조치 및 조직 쇄신 여부 등에 대한 질의도 나올 전망이다.

홍명보 전 감독에게는 축구협회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질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홍 전 감독은 반박문을 내고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따라 정해진 용도 및 한도 내에서만 사용했다"며 "모든 사용 명세는 협회에 증빙, 정산됐다"고 했다.

이번 청문회에는 증인으로 채택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 전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용수 축구협회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 등도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참고인으로는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이 채택됐다. 다만 박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에는 불출석 의사를 밝힌 상태다.

주요 증인으로 꼽히는 이임생 전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현 캄보디아 나가월드 테크니컬 디렉터)와 박항서 전 축구협회 부회장 등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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