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도약·성장' 남동구, 중장기 청년 기본계획 수립
![[인천=뉴시스] 지난 9일 인천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남동구 청년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2/NISI20251212_0002016983_web.jpg?rnd=20251212134857)
[인천=뉴시스] 지난 9일 인천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남동구 청년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2025.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는 5개년 청년정책의 방향을 담은 '2026~2030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구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정책 계획이다.
구는 '청년이 도약하고 살고싶은 행복도시 남동구' 비전 아래 ▲청년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도시 ▲일자리가 있어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주거·복지·문화가 보장되는 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추진 과제로는 청년 친화형 일자리 환경 조성, 안정된 청년의 삶의 질 향상, 청년 중심의 문화 활성화, 청년 참여·소통 확대 및 권리보호의 4대 분야 40개 사업이 담겼다.
구는 이번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정책을 구체화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구 청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지역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년정책의 청사진"이라며 "청년이 남동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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