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민원 행정 우수성 입증
민원취약계층 배려··친절도 등 강화성과
2028년 12월 말까지 3년간 인증 유지

전남 영광군은 12일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군청 민원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은 12일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군청 민원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5년 12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환경, 민원서비스 운영,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영광군은 2021년 첫 인증을 받았으나 2024년 재도전에서는 선정되지 못했다. 이후 환경 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노력한 결과 올해 다시 인증을 받았다.
재인증 준비 과정에서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비롯해 친절 교육 체계화,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재인증은 군민의 신뢰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헌신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