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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3개 도로에 도로명…전라감영뒷길·자원로·수목원로

등록 2025.12.12 14: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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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라감영 뒤 소로 등 새롭게 개설된 3개 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전라감영뒷길(전라감영 뒤 소로) ▲자원로(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리싸이클링타운 간 소로) ▲수목원로(원반월마을~전주수목원 간 소로)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약 2주간의 예비 도로명 공고 및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왔다. 또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로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 가운데 전라감영뒷길은 12일 결정·고시된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변경된 자원로와 수목원로는 26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재공고 후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부여된 도로명에 대하여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소방서와 경찰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 등에게 위치 찾기 편의성 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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