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의정부시 'AI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 시범 운영

등록 2025.12.14 06: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정부=뉴시스]'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사진=의정부시 제공)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사진=의정부시 제공)[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신곡동 148-2와 의정부동 145-3 등 2개소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약자 인식 카메라가 차량 접근 및 보행자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해 발광 다이오드(LED) 융복합안내전광판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즉시 안내하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다.

시는 2026년 3월까지 가동률(동작 정확도), 보행자·차량 검지율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의 기능과 안정성을 면밀히 확인하겠다"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