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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77호 조성…올해 누적 46곳

등록 2025.12.12 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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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들여 맨투맨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광주은행은 11일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77호점 선정식을 열고 광주 서구 맨투맨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은행은 11일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77호점 선정식을 열고 광주 서구 맨투맨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은 전날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77호점 선정식을 열고 광주 서구 맨투맨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00만원을 지원해 학습·위생·안전 환경을 개선했다.

선정식에는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변정근 본부장이 참석해 지역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 의지를 공유했다.

맨투맨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며 야간 10시까지 운영돼 시설 개선 요구가 높았던 곳이다.

광주은행은 방염 벽지와 장판 교체, 파손됐던 목문 교체 등 안전 환경 개선을 비롯해 세면대 설치, 화장실 보수 등 위생시설을 전면 정비했다.

아동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학습용 기자재도 새로 갖췄다.

광주은행은 2015년부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에만 광주·전남 지역아동센터 46곳 개보수에 4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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