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RISE '지역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논산=뉴시스] 건양대 '2025 지역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기념촬영. (사진=건양대 제공). 2025.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충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단위과제 1-3 신성장동력산업 분야 기술창업 경쟁력 지원 일환으로 교내에서 '2025 지역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논산 지역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멘토링으로 아이디어 실효성과 구현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보완했다.

재학생 6개팀 18명은 지역 안전과 교통, 농특산물산업, 유학생 생활 지원, 지역축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주제로 실질적인 해결 전략을 제시했다. 각 팀은 현장의 요구와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문제를 다각적으로 분석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 모델을 제안하며 현실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케이브릿지'팀 대표 우엔니 학생 '건양대 어학당 유학생 생활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대상을 받았다.

홍영기 RISE사업장은 "학생들이 지역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한층 성숙해졌고 이번 프로젝트가 미래형 혁신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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