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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단일화 후보…1차 4명 압축

등록 2025.12.12 2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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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김상권·김영곤·최병헌 1차 여론조사 통과

[창원=뉴시스]왼쪽부터 최병헌, 김영곤, 김상권, 권순기 차기 경남교육감 출마 예정자. (사진=독자 제공) 2025.12.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왼쪽부터 최병헌, 김영곤, 김상권, 권순기 차기 경남교육감 출마 예정자.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내년 6월3일 열릴 차기 경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중도 단일화를 위한 1차 여론조사 결과,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총장,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최병헌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가나다순) 등 4명의 출마 예정자들이 통과했다.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연대는 12일 오후 6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마 예정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여론조사 통과자 4명을 발표했다.

조사는 10~11일 이틀간 18세 이상 경남도민 255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순위와 지지율은 비공개 했다.

출마 예정자 7명 중 권진택 전 경남과학기술대총장, 김승오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 등은 1차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앞서 김광섭 경남교총회장, 오경문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은 중도 사퇴했다. 이군현 전 국회의원은 '공개토론 후 여론조사를 해야한다'는 입장을 갑자기 발표하면서 1차 여론조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보다 앞서 출마 예정자들은 공정한 절차에 승복하고 단일화에 협력하겠다는 확약서에 서명하고 참여했다.

단일화 연대는 발표 직후, 2차 여론조사 일정과 조사기관 선정을 위한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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