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민 안전과 국익 최우선 가치,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 의정활동 최선"
![[울산=뉴시스]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 (사진=김상욱 의원실 제공) 2025.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19287_web.jpg?rnd=20251216094438)
[울산=뉴시스]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 (사진=김상욱 의원실 제공) 2025.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상은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전 과정에서 활동 내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외교·통일 분야 전반을 아우르며 ▲재외국민 안전 ▲외교 인프라 취약성 ▲대미 산업외교 대응 ▲통일정책의 현실성과 세대 전환 등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다수의 제도개선 및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캄보디아 납치·감금 사건, 해외 취업사기 및 워킹홀리데이 피해 급증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외교부의 사전 예방 체계와 범정부 협력 부재를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를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로서 외교'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며 출국 단계부터 위험을 차단하는 선제적 국민보호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마스가(MASGA) 프로젝트 관련 미 의회 입법 동향에 대한 외교부와 주미대사관의 대응 부재를 지적하고 정부와 민간이 결합된 팀 코리아 차원의 입체적 외교 전략을 제안하는 등 한미 조선산업협력의 새로운 틀을 제시했다.
글로벌 경제·산업외교 분야에선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행사 이후 시설 활용 방안을 점검하며 일회성 외교가 아닌 지속 가능한 외교 유산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통일 분야에선 북한의 두 국가론에 대해 독일 통합 모델을 참고한 단계적 통합 로드맵 마련을 제안하고 청년세대를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세우는 통일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이산가족 고령화, 남북교류 중단 장기화, 남북협력기금의 비효율적 운용 등 구조적 문제도 실증적으로 지적했다.
이밖에 '인공지능(AI) 분야 해외인재 유치 현황과 개선방안' 정책자료집을 발간해 외교·과학기술·인재 전략을 연계한 정책 방향을 내놨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는 문제를 지적하는데 그치는 절차가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정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를 바로잡아 나가는 책임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에서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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