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임실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 이행,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친환경차 보급 확대, 계절관리제 이행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국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발맞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계절관리제 이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장회보, 영농교육 현장 홍보 등을 통해 군민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 확대 및 저공해 조치 적극 추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감시원 운영, 불법소각 상시 단속,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등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심민 군수는 "2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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