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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시, '곤충이 지키는 지구 SUPER HERO 특별전' 등

등록 2025.12.17 16: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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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시, '곤충이 지키는 지구 SUPER HERO 특별전' 등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25일부터 2026년 3월2일까지 '양주곤충박물관'에서 특별전 '곤충이 지키는 지구 SUPER HERO'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은 생명도 지구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곤충이 생태 보전과 미래 환경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양주곤충박물관'은 그동안 자연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 전시는 기존의 자연 관찰을 넘어 곤충이 생태계 균형 유지 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식량 자원 개발 등 생물다양성 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은 곤충을 단순한 '작은 벌레'가 아닌 미래 사회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환경·식량·과학 분야의 잠재적 자원으로 바라보게 된다.

◇양주시,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특별교부세 11억 원 추가 확보

경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2024년 12월에 확보한 8억 원에 이어 추가 확보한 것으로, 총 19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투입된다. 특별교부세는 지방 공공시설 설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재원이다.

시는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내년 2월 양주1동 복합청사 사업준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694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노인대학, 무한돌봄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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