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6일부터 동계 스토브리그…축구·농구팀 참가
축구 선수단 1800여 명, 농구·배구·야구 600여 명 참가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통영=뉴시스] 시넞ㅇ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약 두 달간 산양스포츠파크 및 용남·평림생활체육공원, 충무체육관 등 통영시 일원에서 ‘2026 통영시 동계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4368_web.jpg?rnd=20251222110059)
[통영=뉴시스] 시넞ㅇ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약 두 달간 산양스포츠파크 및 용남·평림생활체육공원, 충무체육관 등 통영시 일원에서 ‘2026 통영시 동계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시는 온화한 기후조건과 풍부한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행정지원으로 대규모 선수단을 확보해 전지훈련과 실전 경기 운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는 전국 고등·대학부 축구 46개 팀, 선수단 1800여 명이 참가하며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4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간 동안 팀당 평균 14일씩 체류하면서 다가올 시즌을 위한 몸 만들기에 들어간다.
또한 2026년 2월 중 농구·배구·야구 종목에서도 유소년 29개 팀, 600여 명의 선수단이 동계 스토브리그 참가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관광비수기 다수의 스토브리그 개최로 참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대규모 선수단의 장기 체류에 따라 지역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동계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전지훈련 중심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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