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기업금융 입문 'IB업무 이해' 과정 개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기업금융(IB)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집합교육을 개설했다.

금투협은 내년 1월 12일까지 'IB업무 이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IB 시장 현황과 업무 특성,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하는 입문 과정이다.

실무 전문가의 사례 중심 교육으로 주식자본시장(ECM), 채권자본시장(DCM), 인수합병(M&A),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모펀드(PEF) 등 분야별 자금조달 구조와 방법을 자세하게 다룬다.

수강 대상은 기업금융 분야에 IB 분야 관련 업무 종사자, 상장기업 공시 업무 담당자, 자금조달 업무 담당자, 기업상장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이다.

교육 기간은 내년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12일(46시간)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오후 5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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