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우수'…"적극적 품질관리 활동"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
기관 자체 품질관리 지침 통한 적극 활동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국가·공공기관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 수준이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관리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3개 영역, 총 13개 지표와 18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 심사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농정원은 지난해 인증 심사를 받았던 기관 12개 시스템(DB)에 3개 시스템 DB를 추가해, 총 15개 시스템 DB에 대해 품질인증을 신청했다.
심사 결과 농정원은 '우수' 인증 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획득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농정원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와 데이터 신뢰성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품질관리 정책 수립 ▲전담 조직 운영 ▲적용 대상 확대 ▲체계적인 관리 절차 마련 등 기관 자체 품질관리 지침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품질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창업경진대회 운영, 민간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데이터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활용도를 높이는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동진 농정원장은 "앞으로도 기관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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