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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사후심사 '적합' 판정

등록 2025.12.24 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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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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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한국국제규격인증원이 시행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사후관리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SO45001 인증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안전보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해 부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공단은 지난해 ISO45001 재인증을 취득한 이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25년 사후관리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적합 판정을 획득해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공단은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위험성평가 ▲정기안전보건교육 ▲시설물 안전 및 정기 검사 ▲작업환경측정 ▲뇌심혈관 발병위험도 평가 ▲재난 대응 훈련 ▲유해·위험요인 파악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안전보건공단의 안전활동 수준 평가와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중대재해처벌법 자율안전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시민과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에도 힘써왔다.

공단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과 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장서 종사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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