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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새터산서 시민 안녕 기원 '새해 해맞이'

등록 2025.12.26 13: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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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병오년 새해 시작…시민의 행복과 계룡시 발전

[계룡=뉴시스]계룡 해맞이 포스터. 2025. 12. 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계룡 해맞이 포스터. 2025. 12. 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터산 공원에서 병오년(丙午年)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병오년 새해를 맞아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고 떡국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왕대백중놀이 공연단 공연과 새해 메시지 낭독, 해맞이 카운트다운, 새해 축원 공연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찍을 수 있는 대형 포토존과 '느린 우체통 엽서 보내기' 등 2026년을 기대하는 메시지와 새해 첫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논산경찰서와 계룡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모든 시민이 새해 첫날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병오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시민이 주인인 '힘찬 국방수도 계룡' 완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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