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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신학과, 내년부터 영어트랙 운영…복음 전도사 양성

등록 2025.12.27 06: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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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교 등 전공 역량 강화

[김천=뉴시스] 신학과 영어트랙반 개설. (사진=김천대 제공) 2025.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신학과 영어트랙반 개설. (사진=김천대 제공) 2025.1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대학교 신학과는 내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영어트랙 반을 개설, 국내외 복음 전도자와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신학과는 올해 신설된 학과다.

회개와 죄 사함의 순수한 복음을 중심으로 한 신학 교육을 통해 복음 전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2026학년도부터 운영되는 영어트랙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해 해외 선교와 다문화 사역에 필요한 영어 소통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학과 영어트랙 학생들은 ▲복음 전도 ▲신앙 상담 ▲설교 및 교회 인도 ▲교회 행정 ▲해외 선교 ▲외국어 소통 능력 ▲다문화 이해 등 실천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전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게 된다.

졸업 후에는 국내외 교회 사역자, 복음 전도자, 해외 선교사, 청소년 및 봉사단체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윤옥현 총장은 "정시모집을 통해 운영되는 신학과 영어트랙은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신학적 소양과 글로벌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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