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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 저소득층 322가구 주택 개보수…"햇살하우징"

등록 2025.12.29 09: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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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창호·출입문·보일러 교체 등 지원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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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햇살하우징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322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추진해온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층 주택의 난방비·전기료 절감 등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밀성 창호·출입문, 발관다이오드(LED) 조명, 보일러·에어컨 교체, 벽체 내부 단열 보강 등을 지원하는 주택개조사업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오래된 주택은 안전 및 생활상의 불편뿐만 아니라 수선유지 비용과 전기 및 가스 요금 등의 관리비도 증가한다"며 "햇살하우징 사업은 주거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비용 절감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4052가구에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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