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 펑펑' 울산 성남동 눈꽃축제 피날레…5일간 25만명 발길
사람·상권·체험이 어우러진 연말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제19회 울산 중구 성남동 눈꽃축제 열리고 있는 27일 김영길 중구청장이 축제현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8831_web.jpg?rnd=20251229093746)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제19회 울산 중구 성남동 눈꽃축제 열리고 있는 27일 김영길 중구청장이 축제현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성남동 일원에서 5일간 열린 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가 시민과 상인 모두의 웃음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눈꽃 및 야간 조명, 다양한 포토존 연출, 눈사람 만들기 체험 등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성남 원도심을 도심 속 겨울 공간으로 바꾸며 24일부터 28일까지 축제 기간동안 25만 명 이상이 축제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축제 현장에 순간 최대 인파가 7500명 이상이 몰릴 정도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눈꽃 연출과 함께 운영된 눈사람 체험장, 그리고 화려한 야간 조명과 함께 마련된 다양한 트리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으며,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행사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오래 머무는 축제로 성남동을 변화시켰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성남동 일대 빈점포를 활용한 유휴공간,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임시 매장 형태의 팝업스토어와 타로, 네일아트, 소원트리 만들기 등 체험행사 운영으로 젊은 층부터 가족 방문객까지 전 연령층의 유입을 이끌며 축제와 원도심 상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실제로 축제 기간동안 일부 상가는 평소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상인들 사이에서도 "오랜만에 거리 분위기가 살아났다"는 반응이 이어져 이번 축제가 단기 이벤트를 넘어 원도심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4일 울산 중구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서 열린 눈꽃축제 개막식 모습. 2025.12.25.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5/NISI20251225_0002027374_web.jpg?rnd=20251225173800)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4일 울산 중구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서 열린 눈꽃축제 개막식 모습. 2025.1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19회를 맞이한 성남동 눈꽃축제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상권 연계, 시민 참여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축제로 발전됐다는 평가다.
김병인 젊음의 거리 상인회장은 "옛 중부소방서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성남동 눈꽃축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성남 원도심 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현 부지에서의 축제는 원도심 내 광장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증명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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