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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4차 석유 최고가격제, 여러 의견 신중 고려해 시행 여부 결정"

등록 2026.04.22 09: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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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본부회의 모두발언…"긍정 효과 확인돼"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제3차 석유 최고 가격제가 내일로 종료되고 4차 시행 여부를 곧 결정하게 된다"며 "최고 가격제의 긍정적 효과와 여러 가지 의견들을 충분하고 신중하게 고려해 4차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며 "일부에서 최고 가격제의 실효성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최고 가격제 시행으로 물가 폭등 방지, 소비 위축 완화, 화물 기사 등 유가 민감 계층에 대한 충격 완화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중동 전쟁 장기화의 피해를 가장 크게, 그리고 먼저 체감하는 것은 중소기업과 생활취업계층"이라며 "정부가 편성한 추경이 중소기업과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면서 (대책을) 강구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위기는 우리 방역 시스템을 개선하고 바이오·제약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위기를 통해서도 각 부처가 미래를 내다보고, 전통적인 화석 연료 의존의 경제를 탈피해 변화와 혁신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 발굴도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 기간동안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한 비상경제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비상경제본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생 현안을 밀착 점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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