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행정 인공지능 전문 'AI 챔피언' 3명 배출
![[성남=뉴시스]사진 왼쪽부터 AI 챔피언 인증을 획득한 성남시 4차산업국 소속 박성재, 사진우, 윤강혁 주무관(사진=성남시 제공)2025.12.29.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8910_web.jpg?rnd=20251229101951)
[성남=뉴시스]사진 왼쪽부터 AI 챔피언 인증을 획득한 성남시 4차산업국 소속 박성재, 사진우, 윤강혁 주무관(사진=성남시 제공)[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공공 인공지능 역량 강화 정책을 통해 'AI 챔피언' 3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AI 챔피언'은 정부가 2030년까지 행정·공공기관 전체 인원의 약 2%에 해당하는 인공지능 전문 인재 2만 명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핵심 인증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직원은 성남시 4차산업국 소속 주무관 3명이다. AI반도체과 박성재 주무관과 기업혁신과 윤강혁 주무관은 각각 9월과 10월 교육과정에 참여해 행정 업무 효율화와 공공서비스 기획·개선 역량을 평가하는 '그린(Green)'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AI반도체과 사진우 주무관은 9월 과정에서 '그린'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11월 과정에서 파이썬(Python)과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고난도 트랙인 '블루(Blue)' 인증까지 연속으로 획득해 한 단계 높은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행정 현장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을 확산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전환을 더욱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 여건 속에서도 교육과 인증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력이 시정 전반의 인공지능 활용과 행정 혁신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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